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1125 난생처음 주식투자 다른 거(놀 거+일) 많아서 주식 공부 한두 시간밖에 못했지만그마저도 너무 뿌듯함😆그냥 내가 대충 읽고 이해 못 한, 하기 싫던 PER과 PBR을 이해해서 ㅎㅎ내가 공부하면 제대로 잘, 하는구나라고 느꼈음아무도 날 평가하지 않고 내가 날 평가하니,그냥 내가 이전에 어려워하던 것을 이해한 것만으로도 뿌듯함누군가에게는 쉬운 개념이겠지만..🙄 제 만족이니 조용조용..~!!!¡¡!경제 공부해야지 해야지주식 공부해야지 해야지해놓고 미루던 거드디어 해서 너무 뿌듯하고내가 이해 안 되는 부분, 급하지 않게 충분히 시간 들여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어서 좋당ㅎㅎ ((주입식 제발 멈춰✋🏻))내일도, 내일모레도,이전과 똑같이 살지 말고.내가 두려워하는 분야, 누군가 하지 말라고 했던 분야도관심 갖고 접해야지~~ 이 나.. 더보기 1104 올 한 해는 오늘은 오래간만에 친구를 만났다. 언제 만나도 편한, 나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친구가 두어 명만 있어도 성공한 인생이라는데, 이 친구가 나에게 그러하다 중1 때부터 친구였는데 ㅋㅋㅋㅋ 그때는 좀 철없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친구들이었는데 잠시 연락 끊겼다가 성인이 되어 다시 만나니 그동안 철없는 모습에 가려졌던, 심성 착한 모습이 보였다. 원래도 밝고 긍정적이었는데 그건 그대로였고 ㅎㅎ 아무튼 이 친구 말로는 B(=내 친구이기도 함)랑 만날 때마다 내 스토리 얘기를 하는데, 연재랑은 평생 가야 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위인전 같은 거 보면 천재들은 기이(~기괴) 한 일들을 하는데, 얘가 그렇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남들이 보면 뒷담 아니냐고 할 수도 있는데 난 얘네들이 나에 대해 좋.. 더보기 1031 공신 엄마들의 3가지 말 습관 *문맥을 읽어내는 힘(p. 203) -> 난 자녀가 없어서…^^ 요즘 학생들에게 영어 지문 수업을 하면서 문장 앞뒤를 통해(주로 앞문장) 글을 이해하는 수업을 하고 있다. ’독해하는 방법’은 어디서 찾든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핵심 소재 찾고, 글 구조 이해하고, 앞뒤 문장 연결하고, 주제에 맞춰 읽어나가고… 내가 일대일로 가르칠 때 중요한 점은, ’어느 시점에 무슨 질문을 던질 것이냐‘라고 생각한다. 머리가 특출나게 좋거나 학습 방법를 아는 아이들은 강의식으로 설명해도 어느 정도 모방하는 듯 한데, 대부분은 그렇지 않다. 직접교수법으로 시범 보이고, 해봐~ 하면… 하지 못한다. 할 수 있도록 적절한 시점에 의문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왜 이 단어가 나왔지? 이 단어는 앞과 연결하면 무슨 뜻이.. 더보기 1030 과외가 들어오고, 또 끊긴다. 사실 과외가 끊겨도 문제될 건 없다. 내가 수업료를 낮춰서라도 구하면 되니까 모든 수업이 6개월을 넘어가는 건 내수업이 나쁘지'는' 않다는 거다..ㅋㅋㅋㅋㅋㅋ..ㅋ.ㅋ.ㄴㅋ..ㅋ 이번 과외 성사로 서울대생인 전남친의 시급을 따라잡았다 하하 그럼에도 자꾸 불안한 건 내가 내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없다. 내가 정말 수업료 이상의 가치를 학생에게 전달하나? 과외한지 1년 반이 넘어가는데 내 능력보다도 학생이 열심히 하면 오르고 열심히 하지 않으면 실력이 오르지 않는 것 같다. 내 실력도 과외를 위해 시간투자를 많이 하는 편인데 분배가 맞는지 모르겠다. 자료 만드는 데에 더 시간 쏟기보다 스스로 공부를 더 해야할 거 같은데 내 궁딩이가 너무 가볍다..; 그리고 과외로 번 돈 중 적.. 더보기 1028 따뜻한 가을입니다만 《부의 추월차선》에 따르면, 부의 진정한 3요소는 '관계, 자유, 건강'이라고 한다. 관계부터 시작해 볼까 일단은 내 지도교사님과의 카톡. 내 블로그를 알게 된 애들 중에 ㅋㅋㅋㅋ 나 싫어하는 동기가 뭐 카톡 한 걸 올리냐고 뭐라 할까 봐 안 올리려고 했는데 내 맘이다. 여긴 내 공간이고~ 돌아와서. 좋은 것만 보기에도 아까운 내 시간이고 아름다운 세상이니까. 지도교사님께서 저리 말하실 때 솔직히 좀 찔렸... 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들을 내가 그리.. 사랑하나..? 정말 순수한 마음일까? 나 온다고 우는 애도 있었다는데..ㅋㅋㅋㅋㅋ 누굴까 또 찾아가고 싶다. 아이들이 주는 사랑이 내게 행복이어서, 너무 자극적이닷..✨️ 큰 사랑은 너무 자극적이어서, 자꾸자꾸 주고받고 싶어. 두 번째, 자유 너무나도 무.. 더보기 1019 by his wounds, we are healed 요즘은 내 기도가 잘 이루어진다 지난주 일요일 새벽에 아주 펑펑 울면서 기도했다. 하나님을 협박함...ㅋ 이거 안 들어주면 나 안 믿을 거라고 버티기 힘들다고. 괴로워서 사탄에게 넘어가고 싶다고, 그러기 전에 나 좀 제발 도와달라고 아주 협박성으로(??) 기도했음..하핫 근데 들어주심 어려운 거였는데... 이뤄졌음 너무나도 두려웠는데, 두려운 일이 사라짐 내 자잘한 바람까지도 하나하나 이뤄지는 게 신기하다 웃긴 건 기도하다가 늦게 자서 늦잠 자고, 교회 못 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는 교회 가서 예배드려야 한다는데.. 난 계속 랜선 예배만 드리는 중임 아하하 진짜 교회고 하나님이고 싫어했는데 요즘은 엄마한테 자꾸 하나님에 대해서 묻는 중이다. 원죄(아담과 이브가 지은 죄)가 왜 모든 사람.. 더보기 1011 솔직히 자신은 없는데 일단 좋은 것부터 시작해 보자 오늘은 좋은 일이 꽤 생겼는데 그냥 스스로 찝찝한 기분이 든다. 고3은.. 더 이상 맡지 말아야겠다 하하... 고수 선생님(?)들은 쉬운 유형부터 잡으라는데, 하하 한국어 해석을 보고도 잘 못 푸는 아이를.. 어떻게 20~24번 다 맞추도록 해야 할지;; 그냥 내 능력부족인 거 같다. 독해할 때, 한 문장 한 문장 해석 안 되는 걸 잡다 보면, 학생이 소재고 뭐고 다 잊고, 그냥 최근에 기억한 거 위주로 문제 푸는 듯;; 떡하니 general 한, 포괄적인, 상위의 키워드가 들어간 선지를 내버려 두고 예시에 나와있는 키워드가 들어간 선지를 고르는데.. 그냥 내가 전의를 상실함요;; 애는 자꾸 독해 수업을 원하는데,, 그래서 독해 수업 하고 있는데 갈수록 한 문장 한 문장 정.. 더보기 1008 스마일라식을 곁들인 1. 스마일 라식을 했다. 귀찮아서 딱 한 병원만 돌고 미루고 있었는데, 마침 이화여대랑 제휴한다고 광고 카톡(?)이 사담방에 뜸..ㅋ 옳다구나 하고 그냥 수술해뜸 (최근에 만난 친구가 나보고 조그만 손을 갖고는 50대 아저씨 같은 말투를 쓴다고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쩔수 없다. 그냥 굳어진 것이여~) 암튼 수술했다. 2023-1학기부터 2024-1까지 3학기 동안 나름 ㅋㅋㅋㅋ 학업과 과외를 병행해^^ 돈을 모았다. 수술 끝나고 대중교통 이용해도 된다고 안내받았는데, 수술하실 분들은 그래도 가족이나 친구랑 함께 가는 게 좋을 거 같다. 난 스마일 라식이라 그다지 관리할 게 많지는 않아서, 라섹한 사촌오빠는 수술 끝나자마자 계속 안약 넣어야 한다는데 난 선글라스도 선택이고, 안약도 눈 건조할 때만 넣으면..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