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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1028 따뜻한 가을입니다만 《부의 추월차선》에 따르면, 부의 진정한 3요소는 '관계, 자유, 건강'이라고 한다. 관계부터 시작해 볼까 일단은 내 지도교사님과의 카톡. 내 블로그를 알게 된 애들 중에 ㅋㅋㅋㅋ 나 싫어하는 동기가 뭐 카톡 한 걸 올리냐고 뭐라 할까 봐 안 올리려고 했는데 내 맘이다. 여긴 내 공간이고~ 돌아와서. 좋은 것만 보기에도 아까운 내 시간이고 아름다운 세상이니까. 지도교사님께서 저리 말하실 때 솔직히 좀 찔렸... 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들을 내가 그리.. 사랑하나..? 정말 순수한 마음일까? 나 온다고 우는 애도 있었다는데..ㅋㅋㅋㅋㅋ 누굴까 또 찾아가고 싶다. 아이들이 주는 사랑이 내게 행복이어서, 너무 자극적이닷..✨️ 큰 사랑은 너무 자극적이어서, 자꾸자꾸 주고받고 싶어. 두 번째, 자유 너무나도 무.. 더보기
1004 우울증인 것 같다. 누군가 고통 없이 편히 죽을 수 있는 약을 준다면 먹을 거 같다. 난 크리스천인데 죽고 싶단 생각 만으로 죄라 했다. 억울해요 ㅠ^ㅜ 아니 신이 있다면 왜 인간은 괴롭지?? 전쟁은 왜 일어나는겨??? 즐거운 일만 주면 안 되나?? 고통이 자꾸 생겨서 죽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조차 죄악이야?? 뭐 이딴...; 날 창조했으면 잘 살게 해 달라고~! 왜 병을 나에게 안겨주고.. 정신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건강하게 싸악 치유 못하나??? 더보기
혼자 여행을 가는 이유 나에게만 의미 있는 도전 혼자 일본에 가는 거, 나에게는 큰 도전이었지만. 혼자 여행 가는 사람은 많고, 일본은 혼자 가기에 좋은 나라고. 그래서 내 도전이 남들에게는 그다지 임팩트 없을지도 모른다. 난 지금 내가 살아가는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았기에 떠난 것인데, 뭐라도 하고자. 그런 내가 난 좋고, 또다시 난 도전을 하고, 해결책을 찾으려 들 것이다. 그래서 난 내가 잘 살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내가 찾은 의미 사실 가기 전에 정말 많이 고민했다. 내가 잘 지낼 수는 있을지, 안전은 할지. 뭘 해야 좋을지, 아니 무엇을 하는 게 맞는 건지 애초에 가는 게 맞긴 한 건지 고민되어 계획도 세우지 않았다. 가서 단순히 놀고 맛있는 걸 먹었다고 해서 행복했던 게 아니다. 난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놀고먹..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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