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6 다른 나라에서는 대학 안 간다?
1. 휴학하기 전에는, 내가 시간이 없어 다른 도전을 못하기에, 휴학하고 ~~ 만 하면 다른 길을 찾아낼 거라고, 굳게 믿었다. 근데 난 왜 이렇게 평범하지. 집중력 꽝이다. 영상 편집 좀 하다가, 딴짓. 공부 좀 하다가, 딴짓. pdf 좀 만들다가, 딴짓. 글을 꽤 잘 쓴다고 스스로 생각했는데, 내 블로그는 갈수록 죽어가고 있다😱 으악 올해 목표는 아빠에게 널 내버려 두니 이렇게 잘 사는구나! 란 말을 듣는 거다. 근데 내가 내 기대 이하로 평범해서, 잘나지 못해서, 그냥 아빠 말대로.. 대학 열심히 다니고, 졸업하고, 학교 선생님(=안정적 직장) 되는 게 맞는 거 같다는 생각이 종종 든다😅 2. 그럼에도 음.. 여전히 나는 '개성이 그 무엇보다도 가치 있어질 시대'라고 믿는다. 나의 고유하고 독특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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