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mpers the wind 썸네일형 리스트형 1019 by his wounds, we are healed 요즘은 내 기도가 잘 이루어진다 지난주 일요일 새벽에 아주 펑펑 울면서 기도했다. 하나님을 협박함...ㅋ 이거 안 들어주면 나 안 믿을 거라고 버티기 힘들다고. 괴로워서 사탄에게 넘어가고 싶다고, 그러기 전에 나 좀 제발 도와달라고 아주 협박성으로(??) 기도했음..하핫 근데 들어주심 어려운 거였는데... 이뤄졌음 너무나도 두려웠는데, 두려운 일이 사라짐 내 자잘한 바람까지도 하나하나 이뤄지는 게 신기하다 웃긴 건 기도하다가 늦게 자서 늦잠 자고, 교회 못 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는 교회 가서 예배드려야 한다는데.. 난 계속 랜선 예배만 드리는 중임 아하하 진짜 교회고 하나님이고 싫어했는데 요즘은 엄마한테 자꾸 하나님에 대해서 묻는 중이다. 원죄(아담과 이브가 지은 죄)가 왜 모든 사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