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 썸네일형 리스트형 1001 난 나를 소중히 하지 않는 거 같다.사실 난 내 인생을 가치 있다고 여기지 않는다. 열심히 살고 있어서(가끔은 혹사 수준;) 그 덕에 나름 평균 이상의 삶을 살고 있는데, 근데 난 그렇게 일궈낸 내 인생이 소중하지 않다. 그냥 끝나도.. 뭐 ㅇㅉㄹㄱ임 그래서 막~~ 살고 (심각한 수준의 안전불감증) 때로는 그 덕에, 용감무쌍하게(?) 위험한 도전을 한다. (이보다 더 나빠질 게 뭐 있냐며.. 무미건조하게 살 바에는 그냥 위험할 수 있어도 하고 싶은 거 하라고) 일상이 무미건조해서, 자꾸 한 번씩 과감해진다. 말이든 행동이든. 평소에 너무 무미건조하게 살면 안 되겠다. 근데.. 사막에 때로 비 내리는 일이 나에게 있어 뭔지 모르겠다. 다른 대학 축제 가는 거? 친구랑 노는 거? 국내여행 가는 거? 어디 사.. 더보기 이전 1 다음